토론토 한인노인회(Korean Senior Citizens Society of Toronto)는 캐나다 온타리오(Ontario)주 토론토(Toronto)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한 ▪ 카 외교수립 45년의 역사 현장의 주인공이자 캐나다 이민의 선구자이며 개척자입니다.
토론토 한인 연합교회 사마리아 노인회가 모체가 된 토론토 한인노인회는 1973년 15명의 자문위원(이상철 목사 외)이 구성되고 문재린 목사가 창립인이 되어 1974년에 연방정부로부터 정식 승인을 받았습니다. 현재는 토론토 정부로부터 자선단체로 승인받아 한인 어르신들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1985년 12월, 5명의 노인회원들이 자치적으로 노인 회관 건립 발기인이 되어 현재의 노인회관 건물을 구입하였으며 2002년 이전의 낡은 노인회관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보수하였으며 워커톤으로 모금된 성금을 모아 2013년 현재 엘리베이터 설치 등 확장 공사중에 있습니다.
제1대 김형근 회장을 시작으로 2012년 제24대 고학환 회장까지 모두 17명의 회장이 토론토 한인노인회 회장으로 역임했으며 2014년 현재 2천여명의 한인 어르신들이 토론토 한인노인회 회원으로 등록되어 계시며 하루 평균 100여명의 어르신들이 노인회관을 이용하고 계십니다.